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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및 자기계발/인생을 프로로 만드는 리딩(서평)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재독)』 서평(저자 이하영)[프로리딩 265번째 도서]

“운은 우연처럼 오지만, 준비된 자만이 잡을 수 있다”

1. 본 것 – 운과 삶의 우연성

이 책은 삶을 바라보는 시각부터 흔들어 놓습니다.
“인생은 운이고, 삶은 우연이다.”


우리는 노력만으로 모든 걸 바꿀 수 있다고 믿지만, 사실 많은 순간은 예측 불가한 우연과 운의 결과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건 운을 잡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입니다.


저자 이하영은 그 차이가 바로 무의식에 각인된 ‘생각의 씨앗’이라고 말합니다.
씨앗이 달라야, 운이 와도 잡을 수 있습니다.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재독)』 서평(저자 이하영)[프로리딩 265번째 도서]


2. 깨달은 것 – 알아차리는 힘

읽으며 크게 와닿은 것은 이것이었습니다.
“알아차리는 힘이 나를 허락하고, 경험하게 하고, 흘려보내게 한다.”

 

삶은 늘 내가 원하는 대로만 흘러가지 않습니다.
그러나 순간순간을 알아차리는 힘이 있으면,
집착하지 않고, 흘러가는 것을 받아들이며, 더 깊이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 하나의 메시지는 이렇습니다.
“시간, 공간, 인간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지금의 내 시간 관리, 내가 머무는 공간, 함께하는 사람들이 달라질 때
인생의 궤적도 전혀 다른 방향으로 바뀐다는 말은, 참 단순하지만 강렬했습니다.


3. 적용할 것 – 지금 당신이 실천할 수 있는 네 가지

책에서 얻은 메시지를 당신의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정리해 보았습니다.
당신은, 오늘 바로 행동할 수 있습니다.

첫째, 3감을 실천하세요.

감사, 감동, 감탄.
이 세 가지를 매일의 삶에 새겨 넣으면,
평범한 하루도 기적 같은 순간으로 바뀝니다.
“감사로 마음을 채우고, 감동으로 사람을 대하고, 감탄으로 세상을 바라보라.”

둘째, 독서·운동·명상을 생활화하세요.

책은 마음의 연료, 운동은 몸의 엔진, 명상은 영혼의 숨입니다.
이 세 가지를 꾸준히 하면, 삶의 밀도가 달라집니다.
“지식을 쌓고, 몸을 움직이고, 마음을 고요히 하라.”

셋째, 아침 6시에 자신과 만나세요.

세상보다 조금 일찍 깨어 자신을 마주하는 시간은,
단순한 습관이 아니라 인생을 바꾸는 힘이 됩니다.
아침은 가장 순수한 자기만의 공간이자, 하루의 방향을 결정하는 순간입니다.

넷째, 즐겁고 충실하게, 지금을 사세요.

‘나중에 행복하겠다’는 미루는 마음은 결국 행복을 놓치게 만듭니다.
“지금 이 순간, 즐겁고 충실하게 사는 것이 최고의 삶”임을 기억하세요.


4. 마무리 – 존중해야 할 건, 지금의 나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는 단순히 스무 살에 대한 책이 아닙니다.
지금 이 순간의 나를 존중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인생은 운이고, 삶은 우연이라지만,
그 안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건 생각의 씨앗을 바꾸고, 알아차리고, 행동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오늘 당신에게 묻고 싶습니다.
“당신은 지금 자신을 존중하며 살고 있나요?”

책이 던진 질문에, 이제는 당신이 답할 차례입니다.


그리고 그 답은 당신의 하루 습관 속에서 만들어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