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것: 감정은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모두 정상이다
『내 아이를 위한 감정코칭』은 단순히 아이를 훈육하는 방법이 아니라,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올바르게 다루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모든 감정은 정상적인 감정이라는 점이다. 우리는 흔히 아이가 부정적인 감정을 표현할 때 이를 억제하거나 부정적으로 바라보지만, 사실 아이 스스로 자신의 감정을 깨닫고 받아들이는 과정이 중요하다.
- 기쁨, 슬픔, 분노, 두려움, 실망 등의 감정은 모두 자연스러운 것이다.
- 감정을 억누르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표현하도록 도와야 한다.
- 아이 스스로 감정을 조절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다.
부모의 역할은 감정을 무조건 긍정적으로 바꾸는 것이 아니라, 감정을 존중하고 올바르게 표현하도록 돕는 것임을 깨달았다.

💡 깨달은 것 : 감정을 공유하고 행동의 한계를 정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책을 읽으며 가장 큰 깨달음은 감정을 인정하는 것과 행동을 통제하는 것은 별개라는 점이다. 부모는 아이의 감정을 존중하되, 행동에는 한계를 두고 가르쳐야 한다.
- 감정을 공유하라.
- 아이가 어떤 감정을 느낄 때, 이를 부정하지 않고 인정해준다.
- "너 지금 화가 났구나", "속상했겠다"라고 말하며 감정을 표현하도록 유도한다.
- 행동의 한계를 정해주라.
- 감정은 허용하지만, 모든 행동이 허용되는 것은 아니다.
- "화가 나는 건 괜찮지만, 물건을 던지면 안 돼"처럼 행동의 기준을 세워준다.
- 행동을 수정하도록 돕는다.
-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연습한다.
- 대안을 제시하면서 "이럴 때 이렇게 말하면 좋겠다"라고 가르친다.
결국,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허용하되, 행동은 조절하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라는 점을 명확하게 이해하게 되었다.
🏃♂️ 적용할 것 : 아이의 감정을 먼저 공감하고, 해결 방법을 함께 찾아가자!
책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의 감정을 인정하고, 공감한 후 해결 방법을 제시하는 과정을 생활 속에서 적용해보자.
✅ 아이의 감정을 먼저 공감하자.
- 아이가 화를 내거나 속상해할 때, "아빠도 그랬단다"라고 말해 감정을 나눈다.
- "왜 그렇게 했어?"라고 묻기보다, "그랬구나, 많이 속상했겠다"라고 먼저 반응한다.
✅ 감정 뒤에 행동을 수정하도록 유도하자.
- "이럴 때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라고 물어 스스로 생각하도록 돕는다.
- 감정을 인정하면서도 대안적인 행동을 함께 찾아가는 것이 핵심이다.
✅ 문제 해결 방법을 제시하되, 스스로 선택하도록 돕자.
- "화가 날 때는 크게 심호흡을 해볼까?"처럼 대안을 제시한다.
- 하지만 "너는 무조건 이렇게 해야 해"라고 강요하지 않고, 선택권을 준다.
아이의 감정을 존중하고, 행동을 가르치는 과정이 부모의 역할이다.
감정은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행동을 조절할 수 있도록 도와주자.
오늘부터 우리 아이와 감정을 나누고, 공감하는 연습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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